안녕하세요 365밥태기 쓔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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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반 어린이집 입학을 앞두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공유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어요.

특히 제가 먹거리에 대한 계정을 운영하다보니, 어린이집에서의 급식이나 간식 문제에 대한 질문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먹거리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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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여기로 →

https://www.instagram.com/reel/DGiRVlozNhR/?igsh=bTJwcnZ3OHVob3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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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먹거리 공구는 여기로 →

지금 유기농 파스타소스, 파스타면 공구중이에요

https://inpk.link/babtae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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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식사 환경

    1. 식판, 수저

      1. 어떤 식판, 어떤 수저를 쓰는지 문의
      2. [1] 식판,수저를 어린이집에서 주는 곳도 있고, 세척업체를 사용하는 곳도 있어요.
      3. 이 경우 어떤 타입의 식판, 수저인지 사진이나 실물을 보여달라고 하고, 비슷한 식판과 수저를 구매해서 집에서도 노출해보세요.
      4. 급식에 나오는 수저는 보통 올 스테인레스 재질이잖아요~ 플라스틱이나 실리콘 수저만 사용해본 아이라면, 스테인레스재질 수저에도 적응이 필요합니다(실리콘 숟가락과 다르게 치발기처럼 씹으면 안된다는 것도 터득해야해요) 적응기간에는 집에서 사용하는 수저를 같이 보내는 것도 좋아요.
      5. [2] 식판, 수저를 엄마가 구매해서 어린이집으로 보내는 경우 → 같은 제품을 두 세트 구매해서 한 세트는 집에서 사용해요. 아이의 식습관기르기, 어린이집의 빠른 적응에 도움이 됩니다
    2. 테이블

      1. 개인용 테이블을 주는 곳도 있고, 오픈형 테이블에 앉아서 밥먹는 곳도 있어요.
      2. 저는 가정어린이집, 국공립어린이집 두곳 보내봤어요. 아마 어린이집의 규모, 운영정책, 원장님의 교육철학 등에 따라 다를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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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픈형 좌식테이블 (사진 상 아래)을 사용하는 경우 아이가 무진장 돌아다닙니다!
      2. 집에서는 보통 범보의자 또는 트립트랩 같은 의자에 “가둬놓고” 먹이잖아요. 벨트까지 있으니까요. 특히나 0세반에 입학하는 아이들이라면 “스스로” 의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식사가 끝날 때까지 의자에 앉아있어야 하죠.
      3. → 따라서 엄마는 별도로 “밥먹을 땐 앉아있어야해” 를 알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왜냐면 당연히 트립트랩에 갇혀있으니까 따로 알려줄 필요가 없었던거죠 ㅎㅎ
      4. 하지만 어린이집에서 완전 자유를 얻게되면 아이들은 “식사할 때 앉아있어야 한다” 는 걸 알지 못하기때문에 또는 알지만 이런 자유가 처음이라서 엄~~청 돌아다닙니다. 꼭 집에서 훈육필요하고, 혹시 식사 시간에 장난감 쥐어주시는 분들이라면 이 것도 점진적으로 끊어야 합니다.
      5. 같은 원리로, 트립트랩에서는 식탁에 발을 못 올려요. 그래서 아이는 오픈 테이블에 앉으면 테이블에 발을 올려봅니다. 집에서는 한번도 “식탁에 발 올리면 안된다”는 말을 들어보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6. 집에서는 되는데, 왜 어린이집에서는 안돼?” 라고 생각되기 시작하면 어린이집에 가기 싫죠. “아~ 집에서도 안되고, 어린이집에서도 안되는거면, 이건 진짜 안되는거구나~” 이렇게 인식하게 해야합니다.
  2. 0세도 지켜야하는 기본적인 식습관

    1. 식사 시간에 돌아다니지 않기
    2. 식사 시간에 장난감 갖고 놀지 않기
    3. 식탁에 발 올리지 않기
    4. 식사 시간에 수저 사용하기
    5. 먹기 전, 먹은 후 감사인사하기
    6. 식사 후 양치하기
    7. 이런건 괜찮아요
      1. 먹다가 뱉아도 됩니다
      2. 안먹는 음식은 거부해도 됩니다
      3. 먹는 양은 스스로 조절해도 됩니다
    8. 쓔맘네 키즈노트 훔쳐보기🔽
    9. (날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4월까지도 적응기간이 쭉 이어집니다)
    10. (첫째는 14개월에, 둘째는 10개월에 입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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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시간 조정

    1. 0세반 아이들은 간식시간, 식사시간, 분유시간 조정하는 것도 정말 시간이 오래걸려요. 천천히 시간을 두고 맞춰가세요

    2. 꼭 미리 어린이집에 어린이집 시간을 문의하시고, 집에서 그 시간에 맞춰서 수유, 식사 할 수 있도록 천천히 조정을 해야해요.

      1. 이건 협상의 여지가 없어요. 처음엔 어느정도 선생님께서 맞춰주실 수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린이집 스케줄에 맞춰져야합니다
      2. 우리아이는 분유를 10시에 먹고, 점심을 13시에 먹는데 어린이집은 점심시간이 12시라면, 당연히 어린이집 스케줄에 맞춰서 다 조정해야합니다. 어린이집에서 개인의 스케줄에 맞춰서 수유해줄 수 없어요. 물론 해주시면 감사하겠지만, 그 시간 동안 다른 아이들이 케어를 받지 못하게 되겠죠.
    3. 먹는것과 낮잠과의 연관

      1. 집에서나 어린이집에서나 마찬가지인 것…
        1. 잘 못먹으면 잘 못잘 수 있어요.
        2. 너무 졸리면 잘 못먹을 수 있어요.
        3. 너무 졸리면 잘 못먹는데 그러면 또 잘 못자고 배고파서 일찍 깨고 악순환…. 근데 엄마가 없으면 이제 난리난리 울고불고… → 그러면 보통 선생님께서 엄마에게 데리러오라고 전화합니다 ㅎㅎ
      2. 이유식과 분유를 동시에 먹는 경우에는 분유를 여러 번 먹을 수 있게 챙겨보내면 좋아요.
      3. 돌 이후 흰 우유를 먹는 아이의 경우, 멸균우유나 두유도 여유있게 보내세요. 아이가 끊어먹는 경우도 있다는거 아시죠?
      4. 우유가 따듯해야만 먹는 아이는 멸균우유말고 전자렌지 돌릴 수 있는 우유 보내세요
        1. 전자렌지에 돌릴 수 있는 에콜린팩 낱개포장 우유 https://buddy.oasis.co.kr/p/OTI2NGVhMTU
        2. 또는 흰우유를 전자렌지 사용이 가능한 컵에 담아 전자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컵을 따로 보내주세요.
      5. 쓔맘네 키즈노트 훔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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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식단표 확인

    1. 매일 알러지 있는지 식단 점검 필수

    2. 어느 선까지 수용할 것인가 (엄마의 선택)

      1. 0세반 아이들은 무염이유식, 무염유아식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어린이집에서는 저염이 기본입니다. (만2세반 아이들까지 같이 식사해야하니까요. 만2세반은 49개월 아이까지 있습니다 - 저희 첫째가 1월생이거든요~ 나이가 가장 많은데 49개월에 만2세반 졸업했어요)
      2. 무염식을 따로 준비해주는 어린이집 저희 동네에서은 보지 못했어요. 물론 따로 준비해주신다면 너무 감사하겠지만, 어린이집에게 개별맞춤식을 요구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3. 어린이집에서 엄청 짜게 주진 않구요, 염도측정계 구비해서 정해진 염도로 간을 맞추고, 염도기록도 합니다 (자세한 급식운영이 궁금하시면, 급식모니터링에 참여해보세요. 어린이집에서 엄마들에게 봉사활동 요청해요)
      4. 무염을 포기하고 저염을 시작할 것인가? Vs 집에서만 무염을 할 것인가?
        1. 이미 어린이집에서 소금의 맛(?) 을 봤는데, 집에와서 무염식을 먹어 주는가? 내가 그정도로 무염식 요리를 잘 하는가? 아이가 염도에 민감한가?
        2. 쓔맘: 저희집은 저녁은 저염, 저당으로 최대한 차려줍니다. 낮 동안 충분한 염&당을 섭취했을 꺼라 생각해서요~ 먹이는 비결: 간식을 안줘서 배고프게 만듭니다. 배고프면 뭐든 먹어요.
        3. 무염을 포기한 이유: (1) 소금은 우리몸에 필요합니다. 어떤 건강식 책에는 아침마다 소금물 먹으라고도 하죠. (2) 소금을 쓰지 않으면 괜히 이것저것 다른걸 더 넣게 되고, 맛이 산으로 갑니다 (제가 요리를 엄청 잘하지 않습니다) (3) 엄마 밥 따로하기 싫어서 그냥 저염으로 요리하고 다같이 먹습니다
        4. 당류는 제한합니다: (1) zero 당 까지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적게 사용하려고 노력합니다 (2) 유기농 비정제당 등 건강한 당을 사용합니다 - 요거는 따로 특집으로 만들게요!
      5. 어느 정도의 첨가물까지 수용할 것인가, 어느 정도의 당을 제공할 것인가 → 냉동제품, 일반소스류 (캐찹, 돈가스소스 등)도 급식에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6. 어짜피 어린이집에서 다 먹고오니까 집에서도 이제 좀 널널하게 챙겨줄 것인가? Vs 어린이집에서만 ok하고 집에서는 클린하게 제공할 것인가?
      7. 간식은 어디까지 줄것인가? → 카스테라빵, 크림빵부터 핫도그, 호빵 같은 것도 나와요. 물론 첨가물, 당, 수입산 재료들이 대부분입니다.
      8. 대체간식을 따로 보내주면 먹여주는 곳도 있지만, 외부음식 반입을 금지하는 곳도 있어요. 어린이집에 문의하세요!
    3. 최소한의 방어를 하고싶은 경우 (=저)

      1. 저는 식단표를 먼저 쭉 보고, 주고싶지 않은 간식이 나오는 날 체크를 해둡니다. 그리고 따로 간식을 보내요.
      2. 특정 반찬을 안주고 싶을 경우, 대체할 반찬을 도시락으로 싸보냅니다. 또는 소스만 빼주세요 등의 요청을 선생님께 말씀드려요.
      3. 주로 고구마, 알밤 같은 시판제품을 보내고 만들어서 보내는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장염, 식중독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4. 두유, 우유를 따로 보내고 싶으시다면 멸균제품으로 보냅니다. 주스가 나오는 날, 주스를 먹이고 싶지 않다면(당, 첨가물 문제) 따로 내가 평소 먹이는 시판음료를 보내거나, 텀블러를 두개 보냅니다. (물 하나, 음료 하나)
    4. 어린이집에서 나오는 간식류

    5. 어떤 업체에서 식재료를 납품받는지는 어린이집에 문의하면 알려줍니다. 또는 오티때 알려줘요.

    6. 그런데 문제는 이런 제품들이 생각보다 엄마기준(쓔맘 기준ㅋㅋㅋ)에 영 미치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아래 안심카츠는 풀무원 푸드머스 홈페이지에서 발췌)

    7. 과일주스에 설탕 들어가있는 경우 굉장히 흔하구요, 간식에 첨가물 많이 들어갑니다. 이런걸 아기 먹으라고 어린이집에서 준다고??? 하는 경우 굉장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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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가 보내는 어린이집 오티 자료인데 식자재구입처가 공개되어있어요. 이 지정업체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제품마다 (주로 냉동식품, 소스류) 전성분을 볼 수 있어요 ( 진짜 극성맞… 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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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이유식, 분유수유 (모유수유)

  6. 편식, 밥태기